학창시절 올리비아 핫세의 사진을 코팅해서
책받침으로 들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아주 오랜 명화<로미오와 줄리엣>의 배우였슴에도
우리에게는 마악 화보에서 튀어나온듯 느껴지기도 했다.
이후로 등장한 줄리엣들은 그녀의 고전적인 명성과
아름다움을 넘어서지 못했다.
남자들에게는 긴 생머리의 첫사랑이었을테고
여자들에게는 닮고 싶은 모델의 선두였을 것이다.
왠지 현재가 궁금하지 않은 이 배우.
마냥 줄리엣의 모습으로만 기억하고 싶은 올리비아 핫세의
모습이다.
[여우의 데스크] 2009년6월2일 기억은 보물창고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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