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일 화요일

우리들의 눈부신 줄리엣, 올리비아 핫세



학창시절 올리비아 핫세의 사진을 코팅해서

책받침으로 들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아주 오랜 명화<로미오와 줄리엣>의 배우였슴에도

우리에게는 마악 화보에서 튀어나온듯 느껴지기도 했다.

 

이후로 등장한 줄리엣들은 그녀의 고전적인 명성과

아름다움을 넘어서지 못했다.

남자들에게는 긴 생머리의 첫사랑이었을테고

여자들에게는 닮고 싶은 모델의 선두였을 것이다.

 

왠지 현재가 궁금하지 않은 이 배우.

마냥 줄리엣의 모습으로만 기억하고 싶은 올리비아 핫세의

모습이다.

 

 

 

[여우의 데스크] 2009년6월2일   기억은 보물창고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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