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9일 금요일

아름다운 배우, 오구리 슌을 논하다



여장도 자주 했던 아름다운 슌.아래 세 컷은 소니광고용임

 

 

 

그리고 이런 시도도 했다.

드라마인듯

 

 

다음은 셰익스피어 연극의 무대

[comedy of errors]

슌이 연극에까지 진출했다는 소식에 기뻤다

그의 연기력이라면 안심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용감한 누드

 

 

하지만

그의 팬들이 열광하기 시작한 것은

바로 이 작품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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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꽃보다 남자>(하나요리 당고)에서

그는 'hanazawa rui' (한국판 윤지후역)를 멋드러지게

소화해내었다.

털털한 스스로는 낯 간지러워했다는 후문.

 




슌은 오랜 아역배우의 세월을 지나왔다.

무명이 길었고 '그래도 연기는 잘하는' 배우로

인식되었을뿐이다.

 

장고의 세월을 지나온 그에게 운명처럼 rui역이 떨어졌다.

이제 그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정말 너무 안떠서 걱정이 될 정도였는데..

단막극이나 하이틴드라마에서 보여준 그의 연기의 출중함에

눈을 뗄 수 없었는데

정말 다행이다, 다행이다.

 

앞으로 더 많은 모험을 하리라.

더 다양한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리라.

기대한다.

 

한국에서 작품을 찍고 싶다는 얘기가 솔솔 들려온다.

응원하겠다.

 

[여우의 데스크] 2009년5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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