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3일 일요일

사막여우의 마케팅 제1법칙



키워드를 활용하라

 

자신의 비즈니스를 깊이 생각해본다.

안개가 걷히는듯하면서 비즈니스의 특징이 떠오를 것이다.

이를 몇 개의 단어로 표현해본다. 사람의 성격을 말할때와 비슷하다.

A는 크고 싱겁지만 학구적이야,라는 식이다.

 

좀 더 쉽게 설명해보겠다.

 

나는 여행사에 다니고 있다. ==> 키워드: 여행사

=> 한국이 아닌 이집트의 카이로이다. ==> 키워드: 카이로, 이집트, 현지여행사

=> 나는 한국부 대표이다  ===>  키워드: 한국부

=> 우리 회사의 이름은 하피투어이다 ==> 키워드: 하피투어(Hapi tours)

 





나는 인터넷에서 찾아낼 수 있는 여행과 관련된 거의 모든 싸이트들을 뒤져서 우리 회사를 광고했다.

검색엔진에도 물론 등록했다.

직접적으로 운영까페를 등록하기에 절차상 복잡해서 메인 파이로 키우고 있는 개인블로그를 엔진등록했다. 내 블로그에 들어가면 바로 까페로 연결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두었슴은 물론이다.

2년간 500명 선에서 꿈쩍도 하지 않던 까페방문자수는 올해 상반기에 어느새 1200을 넘어섰다.

일일 고정방문자수는 40-100 사이로 시즌에 따라 폭이 크지만

개인까페치고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의 여행까페는 '성실하고 차분하고 자세하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http://cafe.naver.com/egykotravel

[마담 아미라의 이집트여행]

 

또한 나는 다른 사업도 하고 있으므로 부득이 열 개의 개인 싸이트(블로그 및 까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중에는 세 개의 영문싸이트도 포함된다.

그리고 나는 앞으로 3-4개는 더 늘릴 계획이다.

이것이 마케팅이다.

 


덕분에 우리 회사 웹싸이트에는 아시아쪽에서 (한국과 중국) 엄청나게 방문자수가 늘었다고

IT매니저에게서 들었다.

까페나 회사 웹싸이트 방문자수가 눈에 띄는 수익을 가져다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홍보의 역할만은 톡톡히 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아무 포털싸이트나 검색싸이트에서 '하피투어' 혹은 'Hapi tours'를 쳐보라.

당장 우리 회사가 뜬다.

 

국내 최고의 포털인 네이버에서 이집트여행관련 까페로는 신뢰도가 1,2위를 다투고 있다.

고작 1200명의 멤버수로 신뢰도가 이만큼 높다는 사실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자, 처음으로 돌아가자.

우리 회사의 광고에 사용할 키워드는 언급한대로이다.

 

이집트현지여행사,하피투어,Hapitours

 

[여우의 데스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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