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2일 화요일

사막여우의 마케팅 제3법칙

사막여우의 마케팅 3법칙

 

타이틀에 고심하라

하물며 개인블로그라하여도 1 온라인사업을 하고 있다면 블로그의 제목은 신중하게 지어야 한다. 점은 개인 웹싸이트도 마찬가지. 어떤 나가는 블로그의 제목이 무료 20자인 것을 보고 놀란적이 있었다. 자신의 훼밀리이름을 적은 듯한 영문블로그였는데 제목 덕을 보았을리가 만무하니 블로그에 방문객이 많아진 데에는 틀림없이 주인장의 눈물겨운 노력이 있었을 것이다. 제목이 스무자라니. 게다가 웹싸이트 주소인지라 몽땅 붙여서 써야하지 않은가 말이다. the로부터 시작해서 엄청 길게 이어진 제목을 기어이 달고만 블로그 주인장의 고집에 감탄을 보냈다.

블로그 혹은 싸이트의 타이틀에 포함되어야할 요소는, 사업이나 블로그의 성격, 그리고 눈에 띠든지 혹은 방문자의 기억에 남을 있는 차별성이다. 예를 들면, <메리로즈의 페인팅> 이라고 했을때 메리로즈가 누구의 이름인지는 상관이 없다. 하지만 다분히 여성적이고 화사한 분위기가 풍겨나는 이름이다. 그녀의 페인팅이라니 싸이트는 갤러리 혹은 미술레슨싸이트라는 뉘앙스가 타이틀에서부터 당장에 풍기는 것이다. 엉클 톰의 페인팅보다야 훨씬 화방답다.

그럼 이제 멀리갈 없이 여우의 블로그 제목을 살펴보겠다. 여우도 짓기 전에 고심을 많이 했었다. <사막여우의 마케팅>이라는 제목에는 우선 사막과 마케팅이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 여우는 사막의 나라인 이집트에서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사막이라는 단어를 선택한 것은 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마케팅은 여우의 주업무 하나이다. 블로그마케팅을 하면서 또한 여행사 마케팅도 있다. 마케팅이 무엇인가. 결국 홍보가 아닌가.  사막여우의 블로그에서는 마케팅에 관한 정보와 이집트를 홍보할 있으면 되는 것이다. 여우의 다른 블로그들 이름은 비슷하긴 하지만 역시 고심 끝에 지은 이름들이고 약간씩 다르다. 여우는 소설가이기도 하므로 아미라라는 필명이 반드시 들어가야 했기에 싸이트마다 <아미라의 마케팅 블로그> 혹은 <Egypt-fox>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그럼 여우(fox)’ 어떠한가. 미련해보이지 않고 영약하다. 똑똑하다. 영리하다. 왠지 마케팅을 것같다는 뉘앙스가 풍기지 않는가. 물론 좋은 이름들이 틀림없이 많을테니 이름만으로 자화자찬을 하지는 않는다.

신진 블로그는 급격한 방문자를 생산해내기 어렵다. 그렇다면 타이틀이나마 검색엔진이 찾아내기 좋도록 신경을 써야하지 않을까.

[여우의 데스크에서] 2009922

참고링크: http://cafe.naver.com/egykotravel